기술이 없어서 철사 못만들어서 대나무를 썼다.
철사만드는 기술은 1800년에 들어왔다고 주장하는 우리 황교익
그렇다면 이 말은 사실일까??
동아시아 중세시대 갑옷중에는 경번갑 이라는게 있어 ...
영어식으로 말하면 플레이티드 메일(Plated mail)이야
쇠사슬로 짠 체인메일에 철판을 결합시킨 갑옷이지
한국에는 고려 시대때 몽골의 침공 이후 몽골에게서 전례된것으로 추정하고있어
고려말 정지장군의 경번갑 유물
우리나라에서 가장오래된 경번갑 실물이야
사슬 갑옷을 만드는 고려시대에 철사만드는 기술이 없었다고??
그럼 그렇게 까는 조선은 어떨까?
국조오례의 서례에 실린 경번갑 그림
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하는 경번갑
애초에 조선시대에 오면 제식무기화 되서 설명서까지 기록에 남아있어
제식무기가 됐다는건 통일된 공정과 제조법이 있다는 뜻이야
심지어 일제 강점기 때 촬영된 조선시대 경번갑 실물 유물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