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초청작입니다...
배우 스텝들 모드 내한했었는데.. 아마 보신분들도 계실겁니다..
보니깐 현재 관람객수가 만명 조금 넘었네요...
2018년에 본 모든영화 통틀어 제일 재밌었습니다...진짜 존나 웃깁니다..
간만에 일본 특유의 B급 감성영화 봤습니다..
예전부터 일본 드라마나 영화를 좋아했던 이유가 소재의 참신함이였는데 어느샌가부터 그런맛이 떨어져서 안보게되더라구요
이번에도 딱히 관심은 안가지고 있었는데 친구가 보러가자고해서 마지못해 가긴했습니다
평점이 심하게 높은데다 현재 상영관이 매우 적어서 알바들인가 했었는데
평점 제대로 준거더군요...
오늘 서치도 봤는데 개인적으로 이건 별네개 서치는 세개 주겠습니다..서치는 호불호가 좀 갈려서
감독의 신선한 발상과 배우들의 연기가 일품입니다..
초반 시작하자마자 영화가 30분넘게 롱테이크로 진행됩니다..
이때 많은 분들이 뭐지 시발 낚인건가? 영화 졸라 이상한데? 라고 하십니다..
거기만 넘어가면 아나스타샤입니다..
안타깝게도 상영관이 서울에 6곳 대구에 1곳 정도밖에 없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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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도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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